책으로 변한 내 인생 #10

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8101883

책으로 변한 내 인생

 

중간책들을 많이 띄어넘었다

코로나때문에 어수선하기도 했고 뉴스에 집중하느라 혹은 딴 짓을 하느라 바빳다

다시 순서대로 읽기엔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

 

읽어야 할 책들 중에 제일 눈에 띄는 책

<책으로 변한 내 인생> 이었다

 

읽었던 내용 중에 책 쇼핑 중독이라는 타이틀이 확 끌렸다

마치 내가 책을 많이 소유함으로서 많은 지식을 이미 가졌다는 착각을 가졌었는데 ㅎㅎ

꼭 책을 소장할 필요도 없고 도서관에서 충분히 빌려 볼 수 있다고 책에서 알려준다

 

책 읽기의 완성은 리뷰 쓰기

아무래도 저자는 타이틀 장인같다

리뷰를 쓴다는 것은 내가 읽고 싶고 궁금했던 내용이었다

왜 책읽기에 리뷰가 필요할까

 

답은

리뷰를 쓴다는 것은 곧 생각한다는 것이다

우리는 매일매일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정속에서 어쩌면 생각보다는 본능대로 정해진대로 살아가고

있을지도 모른다

그런데 리뷰를 쓴다는 것은 책을 읽고 책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

왜 이 책은 쓰여졌을까부터 책에서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다

 

무인도에 가져갈 책

현재로서는 아직 읽기 못했지만 시간이 잘 갈거 같은 태백산맥,료마가 간다같은 장편소설이 아닐까싶다

앞으로 나의 독서목록에 많은 책들이 쌓인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

 

최고의 공부법은 독서

이 말에는 정말 공감한다

대학시절 전공도서의 이론만으로는 부족한 지식을 도서관의 여러저자들의 다양한 책을 통해 공부했던적이있다

법부터 정치,문화 등등 어려운 내용도 많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는 것에 희열을 느꼈던거 같다

그래서 더 많은 내용의 책을 읽게되고 공부도 되고 선순환이 되었다

 

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서

내 자녀들에게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서

단순히 우리 부모세대에서 공부잘하려면 책읽어가 아니라

너가 궁금한건 책에서 찾아라고 말하고 싶다